엑스맨 시리즈는 tv에서도 자주 하지만..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극장에서 마지막편이라고 하는 <엑스맨 : 최후의 전쟁>을 보게 되었다.
평들을 보니깐.. CG는 괜찮았지만.. 실망스럽다는 분위기 인데..
극장에서 처음 본 나는...
어, 생각보다 괜찮네~// 라는 느낌이 가장 먼저 크게 들었고...
CG도 괜찮고.. 배우들도 매력적이네~// 그리고는..
근데, 뭔가가 허술한 느낌은 왜??ㅎㅎ;;//
캐릭터들은 예고편이나 이리저리 들을 걸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신기하긴 했지만 특별히 다르게 생각되진 않았다.
엑스맨 시리즈는 이게 마지막이라고 하던데..
끝날때 마지막 체스... 움직였는데..
왠지.. 여운을 남겨 두다니!!
그리고.. 앞부분이 조금씩은 섞여서 헷갈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볼 만했고, 지금은 적?!이 된 이들의 과거를 볼 수도 있었고..
아, 이영화에서 '큐어'로 나온 돌연변이가.. <러닝 스케어드>에 나왔던 그 꼬마다!!
여튼 이 영화 보고.. '휴잭맨'은 훨씬 좋아졌고..
'할베리' 너무 쪼금 나와서?! 왠지 모르게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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