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미스가 몸무게를 쫘악 빼고 나온 영화 '나는 전설이다'
후배는 색계를 보고 싶다한것을 꼬시고 꼬셔서 이 영화를 같이 보게 되었다..
예고편에서 본 영상에서의 의미심장함 만큼이나 영화가 매 순간 놀람의 연속이었다.
약 10씬 넘게 소리를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음산한 분위기!
귀를 찢는 듯한 비명소리!
윌스미스 혼자의 처절한 사투!
특히 윌스미스와 애견과의 슬픔!
이야기 구성은 대략 잘 맞아 떨어진 것 같고 특히 뉴욕시의 유명한 건물들이 즐비한
거리를 어쩌면 저렇게 재연을 잘 한건지..그래픽인건지...도무지 알수 없을 현실감!!!!
윌스미스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처럼 열심인 배우는 드물것 같다..
다른 영화에서처럼 유머러스한 부분을 많이 배재한 좀 깊은 생각을 하게끔하는 액션-미스터리 영화라고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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