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영화로 고등학생 시절 처음
조니뎁과 위노라 라이더를 만났다
전작 배트맨을 통해 우울하고 암울한 그런 동화적 몽상을 너무나 잘 표현하는 팀버튼 감독이기에
눈이 내리는 이유를 알려주는 너무나 기발한 그 불쌍한 에드워드에 손에
할아버지박사는 인간에 손을 끼워주지 못하고 그리고 나비를 쫓아 인간세상에 내려오는데
인간들은 그를 최고에 잔디깍기 또는 최고에 미용사로 인정하지만
단 한번 잘못 그은 손으로 악마 괴수가 되어 사람들에게 쫓기는
그리고 그를 사랑한 위노나라이더 까지 최고에 연기와 최고에 연출로 꼽히는
내 가슴속 뭉클한 작품중에 하나 가위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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