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스릴러영화로만 생각하고 봤는데
왜 이제서야 봤을까하는 후회도 들었다
무엇보다도 해피앤딩으로 끝나 더욱더 감동이었다
나름 영화를 마니 본다고 자부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지만
기억에 남는 영화들은 대부분 멜로 영화였다
하지만 이영화.. 잊지 못할 감동이다
시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는 참많았다
말할수없는비밀.. 동감.. 시월애.. 지금만나러갑니다 등등
보면 다 남녀간 사랑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정말 영화보는 두시간내내 눈을 뗄수가 없었다
통신하는걸보면서 존이 얼마나 프랭크를 그리워하는지 가슴이 아팠고
끝까지.. 제발.. 제발.. 두손을 모아가며 봤다
마지막에 프랭크가 존을 구하고 나서 한말이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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