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애잔하고..마음이 먹먹해지는영화임은 틀림없습니다.
일본과 한국영화의 색을 그대로 따라한것이 아닌...
마치 예전 홍콩로맨스영화에서본듯한 구슬픔..
젊은감독과.
젊은배우들이만나이야기피웠지만
아름답고 향수에 젖게 만드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피아노 연주의 섬세함도 느껴지며
그걸 매체로
끊을수없는 운명으로 이어진 두사람...
결코 만나서는 안되지만.
만날수밖에 없는 두사람의 운명이 슬프구요
로맨스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본의 몽환적인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보셔도 후회없으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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