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와 영화를 보았습니다....솔직히 눈물이 줄줄 흐를 정도로 그렇게 슬프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왠지 중간중간 씨~익 미소짓게 되고 흐르지 않을 정도의 눈물이 고이게 되고 가슴 한쪽이 저려오는 그런 영화입니다... 연인과 다투어서 사이가 안좋을때 이 영화를 보고나면 아마 화해를 따로 할 필요도 없을것 같습니다.... 서로 너무 사랑하는 사람끼리 영화를 보고나면 더욱 사랑하게 될것입니다....오랜기간 사귀어서 권태기가 들만한 연인이나 부부가 영화를 보고나면 옛추억을 되새기며 다시 초심의 마음을 상기할수있을것입니다...사귄지 얼마 안된 연인이 영화를 보고나면 더욱 서로에게 배려하며 사랑하게 될것입니다....... .........................................................................p.s. - 사랑하세요..그리고 행복하세요...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시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