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꿀벌 대소동을 보고 왔습니다. 가보니까 영화관에 아이들을 데려온 엄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자리도 꽉꽉차서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과 함께하니 기분이 싱그러웠습니다. 유재석 씨도 마치 성우처럼 더빙 잘하셔서 목소리가 듣기 좋았습니다.
꿀벌대소동은 참으로 건강한 애니입니다. 꿀벌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고나 할까요. 아이들과 함께 오신 엄마들도 한번쯤 생각해보게 하네요.
다만 미국의 아이들을 위한 애니라서 그런지 미국식 문화에 아이들이 좀 버거워할 수도 있겠네요
1월 10일에는 "마법에 걸린 사랑"도 개봉하니까 아이들 손잡고 영화관 한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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