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아빠와 보기엔 다소 민망한 부분이 없잖아 있었지만 영화가
흘러갈수록 아버지와 전 영화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초반부의 제리의 죽음이 좀 의아 스럽긴 했으나 스토리상
제리가 더 있다 죽었으면 너무 긴 영화가 되었을거라는 생각에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일단 둘의 뭉클한 사랑이 바탕이 되어서 보는 이들의 마음 한구석이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사랑이라는 감정을 담고 있었던거같습니다.
음악도 음악이려니와 제리의 그 사랑의 행동은 정말
사랑받고 사는 사람이구나.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구나.
정이 많은 사람이구나 하는 걸 느끼게되었습니다. 그냥 제리를 나타내는 것보다 편지를 통해
아내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제리가 진짜 제리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뭉클한 영화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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