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나 식객이나,
허영만 원작이 영화하 된 작품은
색감이 화려한 영화죠,
특히 식객은 음식을 소재로 한 만큼 식욕이 땡기는 영화입니다.
식객은 사람을 자극하는 영화죠 ^^
무척이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나름 살짝 반전아닌 반전도 있고,
외국처럼 고급스러운 스파게티를 다루지 않아도
김치처럼 알싸하고 시원한 그런 영화입니다.
보고 싶었는데 기대기대하며 봤음에도 불구하고
실망은 조금도 주지 않았던 영화입니다.
막 내리기 전에 가서 보심이..ㅋ
친구랑 가서 봐도 애인이랑 가서 봐도
어색한 사이의 사람이랑 봐도 전혀 분위기에 구애받지 않는 영화입니다.
왜~ 영화 뭐 봐야 할지 고민 되게 많이 하잖아요,
누구와 보느냐에 따라서,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외국인 친구와 봐도 좋겠네요, ^^
저는 어쨌든 식객 강추입니다.
여러분 모두 가서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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