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서 4번 울고, 3번 웃었습니다.
감동과 재미 모두를 안겨다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원작은 보지 못해서 그 감동을 말할 수는 없지만..
영화를 본 입장으로서... 그 감동이 충분했습니다.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도.. 밉지 않고, 너무나 정감이 가서 더욱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악역이라고 해서 그 사람이 나쁜 면만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이 영화에서의 라이벌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그 방법이 잘못된 것도 있지만..
이것은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서 부득이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되어지고-
그 캐릭터가 오히려 사람들의 연민을 불러일으킵니다.
정말로- 스토리, 캐릭터[배우캐스팅], 음악, 영상 모두가 뛰어난 작품이라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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