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설마.. 내가 극장에서 볼까?! 라고 생각 했던 영화인데..
오랜만에 조조로 다른 영화를 보러 갔는데..
매진.. 남은 조조가 이것 밖에 없어서...
일찍 일어난 이상 무조건 조조로 봐야 한다는 생각에 봤던 영화다.
이 영화 비슷한 종류의 영화들과 같이 영상이랑 이야기는 참 사랑스럽다.
이 영화에서 '이연희'는 역시.... 똑같다.
이태까지 나온 영화 중 많이 다른 영화가 뭐 있을까.......
'현빈'은 이 당시가 삼순이 끝나고 였나??
여튼..백만장자가 얼만큼의 돈을 가진지는 모르겠지만..
초반 잠깐은 정말 돈만 쓰는 장면 나오고..
시골 장면들은 정말 순수해 보이는 시골 학생들과
멋진 배경이 영화를 이끌어 가면서
천천히 변해가는 '현빈'의 모습을 보여준다.
근데... 난 어째 예고편의 이야기 흐름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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