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은주씨를 회상하기 위해 주말에 '연애소설'을 보았습니다. 전문가의 '별로'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은주씨 때문이었는지 더욱 이 영화에 빠져들었습니다.
왠지 더 가슴이 아팠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녀의 명복을 빌면서
사진처럼 왠지 쓸쓸한 미소를 짓는 이은주기가 가슴에 유난히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