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본지는 좀되었는데 ,
예전상암에가서 본영화이다.
사실 회사끝나고 바로상암CGV를갔는데 상암직원이랑 영화보기전에 싸웠던 찰나여서
기분도 별로였고 영화취소하고 그냥집에가버릴까 ?생각했다가
남자친구가 계속참고 그냥보고가자고해서 ,
꾹참고 보았었다.
영화초반에는솔직히 눈에영화가 안들어왔던건 사실 ;
밥도안먹었는데 맛있는음식이 자꾸자꾸 눈에앞에아른거리는건
정말 곤혹이긴했지만,
점점영화에 매료되어 보게되었다 .
아 정말 영화가 더길었어도 하나도 안지겨웠을텐데 !!
조금만더길었으면 하는생각까지들었다.
영화가끝나고 주연배우 무대인사가있었다.. ㅋㅋ(예고없이)
얼마나좋던지 ,
사진찍기엔 조금먼거리였지만
뒤에서부터 주연배우들이나와서
좋아하는 임원희씨도 ㅋㅋ 가까이서볼수있었다 .
암튼 영화는대체적으로 매력적이었다.
이젠 드라마도 기대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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