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라는 단어 '공주'~~
우리나라에선 언제부턴가 '공주병' 등등 해서 공주하면 쬐끔 묘한 뉘앙스로 쓰이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은 단어죠~~
그리고 만일 그렇게 한글로 번역해서 이 영화 제목을 다시 쓰면 '공주 일기' 2편인데요~~
이 영화를 보면 '공주'라는 단어가 예쁜 단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줍니다~~
공주 좋아요~~ㅋㅋ
이 영화는 예쁜 이야기이고 보기 좋은, 착한 공주 이야기라고 생각되요~~
1편도 좋고 2편도 좋은데 2편은 좀 더 구체적으로 공주의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요. 뒷부분에선 일종의 신분으로서의 공주가 구체적으로 그려지는데, 그 신분이 공주라서 프린세스 다이어리라는 영화겠지만 신분으로서의 공주라서가 아니라 극중 인물이 예쁜 공주 그 자체로서 좋은 것 같아요~~
예쁘고 착한 영화라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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