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메리 포핀스>로 극영화에 데뷔했다. 타이틀 롤을 맡은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 상, 영국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다음 해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 본 트랩의 역을 호연하여 아카데미상 후보에 지명됐고,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했다. <빅토르/빅토리아>에서 보여준 1인 2역 명연기로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됐고,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했다. 2004년 여름 <슈렉2>에서는 피오나 공주의 어머니인 릴리안 여왕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영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10대의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1954년 뮤지컬인 <보이 프렌드>에 출연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엘리자 두리틀 캐릭터를 창조했으며 이 작품으로 토니상 후보에 올랐고, 뉴욕 드라마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카멜롯>에서는 기네비어 여왕의 캐릭터를 열연했으며, 35년 뒤에 다시 브로드웨이로 돌아와서 <빅토르/빅토리아>에 출연했다. 2000년 6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Knight_나이트작_爵_에 맞먹는 Dame 작위를 받았다. 2001년에는 케네디 센터 명예상을 수상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2001) <그것이 인생>(1986) <사운드 오브 뮤직>(1965) <메리포핀스>(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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