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가 있다니!!
영화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송강호의 애드리브로 더욱 유명해진 이 영화는
정말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스토리가 모두 탄탄한
수작 중의 수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송강호의 범인을 찾기위한 열정..
그리고 마지막에 박해일에게 밥은 먹었냐고 묻는 장면이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나의 뇌리에 깊게 박혔다.
비록 공포영화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으며
밤에 혼자 돌아다니지 못하게 만든 영화.
대단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영화.
아직도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시간내서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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