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생각없이 처음으로 시사회를 신청해서 당첨되었던 영화이다.
배우가 왔던 시사회도 아니고, 좋은 극장에서 했던 시사회도 아니었지만..
처음이라서 영화의 내용을 떠나서 나름 의미 있었던 영화이다.
영화는 학부열 불타는 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로, 그 모습을 약간 과장해서 보여준다.
나름 웃기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했다.
역시 이런 영화에 꼭 나오는 얄미운 애들도 나왔고..
영화 자체도 그렇지만, 영화에 참 많은 배우들이 나왔던 것 같다.
이 영화를 볼 당시 내가 느꼈던 건...
학생 이었으니깐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
(결국은.. 뭐.. 그닥이었지만..)
그리고 사회의 편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역시.. 자식을 위하는 건 부모가 최고고.. 자식을 이길 수 없는 것도 부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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