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기를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는데ㅡ
정말 실화인지 몰랐어요
실화라는 사실에
더 가슴깊이 전해져 오는 것 같아요.
사회상 등등도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았어요/
인간으로 서로의 유대는
국경도 성별도
무엇도 걸리지 않는
뭐 그런 느낌을 보여줘요.
장면, 그러니까 장소가
전혀 바뀌지 않는데도^-^;
정말 지루하지 않고
계속 빠지게 하네요.
연기도 좋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또하나 빠질 수 없었던 건 이 영화에서
노래요.노래.
노래는 정말 세계공통언어라고 할 수 있나봐요
어찌어찌 보면
유치한 면도
어이없는 웃음도 많이 있었던 것 같지만요
그게 뭐,
우리가 사는 그런 거니깐.
참 말도 안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이게 진짜 있었던 일이라니.
역시 인간은 로봇으로 대체될 수 없는 무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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