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영화 : 강을 건너는 사람들
보는 내내 가슴이 따뜻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찡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얽혔던 영화.
누구지 이름은 까먹었는데.. 내 또래였던 그 일본 여학생..(지금은 20대 중반쯤 되셨겠지만)
아후, 정말 부럽더라. 나랑 비슷한 나이인데 생각하는게 달라... 내가 참 한심하게 느껴지더라.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로 일본 사법부랑 그렇게 격렬하게 싸웠었는지도 몰랐는데
이 영화보고 알았자너 난 근현대사 헛공부했어... 븅신
류은규샘한테 추천해주고 왔는데 까였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