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아름다운 영화에요.
여자도 사랑스럽지만 역시 남자주인공!!! 흑.
다른 담자들도 아름답지만 정말 완벽하다니까요!!!
웃기기도 웃기고 즐겁고 사랑스럽고 정말 카타르시스가 확!!!
풍경도 아름답고...원스나 이 영화덕분에 아일랜드 관광률이 급상승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데이트 영화로는 오히려 좋지 않을듯...
그냥...여자친구들하고 같이 가세요.
아, 정말....좋았습니다.
원없이 울고 덩달아 행복했어요.
300에 나왔던 남자주인공....어딘지 모르게 비커밍제인에서의 맥어보이도 생각났고요,
윌리엄도 어디서 본듯한 사람인데 정말 따뜻했구요.
어머니도 이해가 가고 친구들도 각자의 방식대로 멋지구,
성숙해져가는 힐러리 스웽크도 점점 예뻐보이고요,
음, 그런데 '가라오케'에서 노래부를 때 보니 오~ 천생연분!!!!
후훗.
제가 원래 영화볼때 잘 안우는 데 오늘은 펑펑 울다 나왔습니다.
멋진 남자들, 멋진 친구들이 많은 여주인공.
정말 행운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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