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중요한 것이 의사 소통이라고 하죠~~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생각이 통하고 서로에게 교감이 있는 것이 중요하죠~~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사람 사이에 진실한 마음이 통하듯 사람과 동물 사이에도 진실한 마음은 통한다는 것이죠~~
동물도 눈물도 흘리고 좋은 것 싫은 것 아픈 것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생각하게 해줘요.
지난주에 해피 선데이에서 포유류만 아픔을 느낀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생물은 거의 모든 것이 아픔을 느낀다는 것)에 대해서 잠깐 나오던데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리고 포유류든 아니든 아픔을 느낀다는 것...뭔가 의미심장한 사실인 것 같아요.
어쨋든 사람과 동물 사이에도 진심이 통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영화 각설탕입니다~~
말이라는 동물 이야기 뿐만 아니라 경마라는 낯선 이야기까지 좀 많이 나오는데 그 부분이 좀 덜 다루어졌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그 부분이 아예 빠지기는 힘들었을 것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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