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케키~~
옛날에 먹던 얼음과자(ㅋㅋ) 이름이면서 남자 아이들이 여자 아이들에게 장난치던 것을 일컫는 말~~
이 영화를 보면 어린 아이들의 연기가 참 좋아요~~
신애라 씨는 보통 정도~~
엄마와 아들 이야기인데 엄마 역할의 신애라 씨보다는 아들 역할의 지빈 어린이의 비중이 훨씬 큰 영화죠~~
몇 십년 전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 같은 느낌이에요~~
그런데 그 몇 십년 전이 마치 정말 '옛날'인 것 같아요~~
이 영화를 보면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왜 나왔나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대단한 뭔가를 기대하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영화지만 평범한 것이 좋아 보여요~~
100점 만점에 80까지는 줄 수도 있을 것 같은 편안한 드라마 같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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