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라는게 믿어지지 않을정도의 상황이 전개 되었습니다.
전쟁이라는 살벌함 공포속에서 단 하루지만 따듯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고, 국적을 떠난 아름다운 성탄음악에
모든 병사들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배우를 캐스팅할 때 소프라노 가수중에서 섭외했었다면 더 실감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소프라노 가수의 노래가 정말 환상적이었지만, 여배우의 립싱크가 조금 부자연 스러워서 보는 내내 마음에 걸렸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잔잔한 감동과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권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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