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미완성 작품인듯한 영화 "바람난 가족"
가족전체가 바람을 피우게 되는 스토리의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다.
정말 저런 가족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그저 그렇게 본 영화였다.
이런소재가 현실적으로 생각이 되지 않을정도로 너무나 비현실적인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문소리의 새로운 스타일의 모습을 볼수 있는 영화였지만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매우 씁쓸한 영화였다.
너무 제각각으로 보이는 영화속의 가족들이 매우 안타깝게 느껴지기만 했다.
문소리의 파격적인 모습의 변신은 좋았다 하더라도 스토리가 정서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영화라서 별루였다.
가족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볼수 있는 여지를 심어준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 아니었나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