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끝났음에도 눈물을 멈출수가 없게 만들었던 굉장히 감동적이고 훌륭한 영화였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감정을 느끼게 하는 흥미와 재미 그리고 슬픔까지 갖춘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나에겐 너무나 소름 끼치는 감동이 느껴지는 영화중의 하나이기도 했다.
중간중간 흐르는 반전영화의 끝을 보는것 같은 영화로 순간순간 잔잔히 스며드는 감동적 영화였다.
복싱이외의 장면들에서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묘하게 느껴지는 그 감성적인 표현들이 가슴 찡하게 다가왔다.
너무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던 한 여인의 짧은 행복과 인간미가 너무나도 소중하게 느껴졌던 슬프고 감동적인 찡한 영화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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