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당첨된 시사회라서 기쁜 마음에 보고오자마자 이렇게 리뷰를 한번 써봅니다.^
린시(조미)와 미즈시마(모토키 마사히로)는 신비로운 상하이 그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중국배우와 일본배우가 나오는 만큼 두가지의 색을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조미는 똥똥(이름 너무깨...ㅠㅠ)을 짝사랑해왔는데 똥똥은 결혼을 통보하고
미쯔시마는 오랜연인이자 매니져였던 미호와 결별을 못하고 있는 어중간한 상태입니다.
운전하는 여자 린시와 화장하는 남자 미쯔시마
그 둘은 교통사고로 만나게 됩니다. 이 장면이 압권이죠...^^
미쯔시마의 브레이크 댄스 같은 이장면 제 친구는 깔깔웃더군요.^^
그리고 정말 정리해주고 싶은 머리의 소유자 린시. 보는내내 머리 정리 좀 하지..ㅠㅠ 생각이 들었어요.
미쯔시마는 좀 답답했어요. 영어를 할 줄 알면서 그렇게 호텔하나 못찾다니...ㅠㅠ
역시 영화이 감초는 나오토 씨 였습니다.
전 왜 이분만 보면 기분이 유쾌해질까요?
립스틱으로 길 한바닥을 다 써내려간 글들
왠지 멋졌습니다.
마지막은 왠지 예상한 대로라 할까요~^^
그리고 상하이 야경이 멋지게 나오더군요~
왠지 두서없는 리뷰라 매우 민망하지만 시사회 다녀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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