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클레이튼...
인물 이름이 제목인 영화 중 하나...
혹시 이 영화에 대해 본 얼티메이텀 같은 영화와 어느 정도 견줄만한 영화로 기대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를 영화...
그리고 조지 클루니라는 배우의 이름값 때문이라도 기대감이 컸던 영화...
그런데...
쉽게 말해서...
지루하다...
중간에 좀 괜찮나 싶었는데...
그것도 잠깐...
그리고 마지막에 나름 반전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도 역시 '허탈'한 그 무엇이다...
그리고는...
막이 내려가는데 이거 정말 끝난거 맞나 싶게 끝난다...
"지금 일어서야 하는 건가?" 싶은 마무리...
지루하다고 해야 하나 싶고...
한마디로 기대 이하이다...
금새 6점대로 평점이 자리 잡은 것을 봐도...
더 내려가지나 않을까 싶은 생각도 좀 들만큼...
기대 이하의 아쉬운 영화이다...
그냥 중박 정도로 할까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손가락 내리기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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