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반전을 원하는 분이라면 좀 실망감이 클것 같은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 빼고는 특별한 연기나 내용은 없다.
산드라블록의 평이한 연기도 그다지 끌리지 않았다.
두시간이라는 시간이 왜 이리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것인지..
이 영화는 스릴러영화라고는 하나 장르만 스릴러로 되어 있을뿐..
도대체 어떤 장르의 영화일까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다.
극적반전은 없으나 그럭저럭 반전도 별로고 전혀 매력이 없는 영화다.
치밀한 계획도 무자비한 살인도 없고 마지막 반전조차도 너무나 썰렁했다.
너무 재밌을거란 추측만으로 호기심에 본 영화였는데 너무나 실망감이 큰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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