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딱히 안 좋다라는 말하지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딱히 좋다고 추천해주지도 못하겠고
뭐..그렇네요..^-^;
만화가 정말 대단한 인기였고
명성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영화로 만들어진 건 기대에 못 미치네요/
감동이 있고
그 속에 어떤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만,
제가 울면서도.,
지금 이런 장면 이런 이야기를
이렇게 진지하게 슬프게 감동적으로 해놓다니..이런 생각을 하면서
진짜 어떻게 생각하면 웃기기도 하고..^-^;
크고 볼만한 비쥬얼도 별로 없어요.
이 영화를 보면
끝나고 배가 엄청 고플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구미가 땅기는 음식이 줄줄이 나오는 것도 아니었고.
드라마 대장금의 한 회 정도인 듯한 느낌도 있었고.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그런데 김강우는 진짜진짜 멋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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