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전개도 빠르게 진행되어서 지루하지도 않았고..
영화보는 내내 웃었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 보기에 부담없고
약간의 감동도 있는 그런 영화..
캐스팅도 잘 된거 같고 배우들도 각자 연기에 충실한거 같았다.
오랜만에 한국영화에서 괜찮은 영화 같았다.
영화 중간 중간 요리가 나온것을 보면 정말 화려하고 저런 요리도 나오는구나 란 생각도 들고...
어떤 사람들은 원작에 못 미친다고 하지만 난 원작을 보지 못해서 그런지 재미가 없진 않았다.
또 어떤사람들은 영화에서 요리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다 보여주는걸로 알고 본 사람도 있는데..그렇게 생각하고
본 사람들은 기대이하이다. 왜냐면 영화에선 일일이 요리과정을 다 보여주지 않기때문이다..
맨 마지막 장면인 육개장이 나왔을때 정말 지금 같은 날씨에 육개장 한번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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