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골목에 몰린 투야에게 결혼은 생존을 위한 거래이기도 하지만
척박한 땅에서 결혼관계로 이어진 당신들은 이미 중요한 생존공동체일수밖에 없는 ..
재혼하는 투야가 울면서 영화는 시작되고 또 같은 장면으로 투야가 울면서 끝이나지만
새로운 형태의 가족탄생은 해피엔딩이었다.
몽골의 생활을 볼수 있어서 참 특별한 영화였고 재미도 있었다.
투야가 넘 예쁘게 나온영화로 투야의 매력에 빠져버렸던 영화이다.
영화중간에 흐르는 노래 하나도 넘 좋았다.
귓가에서 감도는 음악이 너무도 괜찮았고 나의 감성을 자극시켰다.
삶과 영화의 경계가 모호한 한 여인의 인생사를 엿볼수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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