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2 : 판도라의 상자...
보통 1편이 흥행해서 2편이 나오면 크게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툼레이더는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큰 틀에서는 1편과 달라지지 않았지만 1편보다 더 다양해진 액션...
1편보다 더 넓어진 배경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악당들과 그에 맞서는(?) 라라...
전혀 생각해내지 못한곳에서 어렵게 발견되는 보물...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보물을 차지하려는 악당과 그 보물을 지켜내려는 주민들과 라라...
개인적으로는 1편보다 동양적인 색채가 더 짙었다고 본다...
만리장성을 오토바이로 달리는 장면과 고층빌딩에서 몸을 날려 새처럼 나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주관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1편보다 감동은 적었던게 사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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