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라 하는 편이라서.. ^-^;; 헤헤헤
동생이랑 같이 본 영화.. ^-^ ㅎㅎ
솔직히 첨에는 이 영화를 둘러싼 화려한 타이틀 때문에..
관심이 가고 보고 싶었는데..
나름 평도 좋았고.. 단지 무삭제 베드씬뿐만 아니라..
그속에.. 내용도 있고.. 배우들도 연기가 좋다고 해서..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봤는데..
여주인공도 볼수록 매력있고.. 연기도 갈수록 잘하는듯..
양조위는 말할것도 없고..
정말이지.. 눈빛이..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그치만.. 그들의 치명적인 사랑으로 인해..
남을 절대로 믿지 않는 냉혈인 이였던..
그를 무너뜨린.. 녹여버린.. 그녀..
그치만 그녀또한 그의 진심에 빠져버린..
그래서 결국에는 그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그 역시.. 어쩔수 없이 그녀를 보내야하는..
특히 제일 감동적이였던 장면이..
그가 그녀를 심부름 시켰을때..
다름아닌.. 그녀만을 위한 보석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는것을 그녀가 알았을때..
흔들리는 눈빛과 마음을 보았다..
또 조금은 공감이 갔던것이.. 일제강점기 라는거..
우리나라도.. 일본식민지 였던 시절이 있었으니깐..
어디가나.. 역사속에선 일본이 문제다.. ^-^;; 헤헤헤
암튼간에 권력과.. 애국심.. 대담한 유혹.. 치명적인 사랑..
간단히 이 영화에 대해서 요약을 하자면.. 이게아닐까~?
라는 생각이 그냥 불현듯 드네.. ^-^;; 헤헤헤
암튼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좋은장면도(?) 간간히 나오고..
또 영화속 전반적인 흐름이나.. 맥락을 봤을때.. 시나리오도..
탄탄한것 같고.. 마지막엔.. 이럴것이다 라는 여운을 남겨주는..
감독의 섬세한 센스~!! ^-^ ㅎㅎ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P.S 되도록 이면 편~한 사람과 보는것이 좋을듯..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말얌..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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