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없는 조폭마누라가 말이 되는건가
어찌 이 영화가 조폭마누라가 된단 말인가
신은경이 나오는줄 알았다가 괜시리 공허함만 더 크게 남은 그런 영화였다.
일반적으로 속편이 만들어진다거나 시리즈가 만들어진다면 전편의 출연진이나 제작진이 모두 참여해서 만들어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그만큼 전편에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다면 진짜로 전편의 출연진이 나와야 친밀감이 형성되면서 재미를 더불어 줄수 있다고 생각하는 법인데..
전편의 완성도가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건 좀 아니다 싶다.
지금까지 신은경의 활약은 무엇이 되는걸까
차라리 제목과 더불어 배우진이 바뀌었더라면 오히려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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