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 구성은 한편의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스토리의 전개가 톡~톡~ 튀는듯한 느낌..? ㅎ
각기 독특한 능력자들의 개성 넘치는 행동도 맘에 들었고,
보는 내내 웃으면서 즐겼다.
중간에 아이가 내는 퀴즈에 끝까지 답을 찾으러 가는 내 모습을 보고
알듯, 말듯, 하지만 끝까지 답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고 영화에 흠뻑 빠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의 히어로 물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
아님.. 그들의 유쾌한 모험기를 보는것 같아 즐거웠다.
단지 좀 아쉽더라면..
능력자들의 능력을 좀더 살리지 못한게 조금 아쉬울 정도?
짧은 시간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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