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추천으로 본 영화.. ^-^ ㅎㅎ
별 기대없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게 된 영화인데.. ^-^ ㅎㅎ
첨엔 조금은 쌩뚱맞은..
주인공인 여자한테 비밀이 있기는 한것 같은데..
중간쯤에서는 귀신인가.. 뭔가..
나중에 영화가 후반부로 다달았을때즘..
피아노를 통해서.. 시간여행을 한건줄 알았지만 말이다..
어떻게 보면.. 조금은 유치한.. 현실에선 일어나기 희박한..
그치만.. 또 다르게 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그리고 남자주인공.. 첨엔 그냥 보통인가부다 했는데..
볼수록 매력있고.. 괜찮은듯.. ^-^;; 헤헤헤
그리고 알고보니.. 이 영화의 배우와 감독까지 같이 했다라는것을..
알고 나니까.. 정말 대단한것 같다..
또 피아노 배틀하는 부분에서 피아노를 치는데..
대역을 쓴건지.. 아닌건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부분도 영화속에서 인상 깊었고.. ^-^ ㅎㅎ
또 둘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좋아라 하는 부분도..
너무 순수해 보이고.. 이뻐 보이고..
또 끝부분에서는 괜시리.. 안타깝고.. 가슴 찌릿한..
그치만 마지막에..결국엔.. 그녀의 비밀을 알고나서..
그녀한테 가는데.. 정말 이지.. 은근히 감동스러웠다..
그리고 나서 둘이 나란히 찍힌 졸업사진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게 되는.. ^-^ ㅎㅎ
이 영화는 어떻게 보기에 따라서 느낌이 다를수 있겠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았던것 같다.. ^-^ ㅎㅎ
정말이지.. 올만에.. 홍콩영화중에서 괜찮은 영화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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