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데드 맨 워킹"
데드 맨 워킹은 사형을 앞둔 어느 흉악범의 영적 안내자가 된 수녀를 통해 사형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한 사형수가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들을 비교적 사실적으로 잘 묘사해 그려낸 영화라 말할수 있다.
특히 사회적인 문제인 사형제도와 적절하게 인종문제도 다룸으로써 우리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 처럼 느껴진 영화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느끼는 이성과 가족간의 사랑을 초월한 영화로 한 인간이 한 인간에게 줄수있는 어떠한 사랑의 개념에 대해 짧은 감동을 깨달을수 있게 해줬던 영화가 아닌가 한다.
특히, 진짜 소름돋는 숀펜의 연기가 최고였고 정말 감동이었다.
영화를 통해서나마 진지한 고민을 할수있었던 사형제도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오랫만에 참 괜찮게 본 영화여서 마음이 참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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