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인 중에 한사람인 '아이리스 머독'의 전기를 담았다는, 미국에서도 호평을 받았다는 소개의 말과 함께..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영화 전체는요..자유롭게 살았던 그녀의 젊은 시절과 뇌에 문제가 생겨 과거를 기억하지못하고 살아가는 노년의 모습이 같은 행동이란 고리를 가지고 이어졌는데요..저한테는 확실한 어떤가를 주지못해 지루했던 영화가 아니였나 생각이 드네요..마지막까지 그녀를 이해하려던, 젊어서부터 그녀의 곁을 항상 지켜주려 했던 남편의 모습에서 일종의 감동이란 것을 느꼈을 정도요..아이리스라는 여인의 삶은..공감하고..그녀가 느끼는 바를 어느 정도 받아들였다고 생각이 됩니다만..전체적인 무언가를 모아주는 것이 없어서 영화의 흐름이 루즈하지 않았나 감히 생각해보네여~그녀의 전기를 책으로 접하였을 때도 이런 느낌이였을진...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