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했던 멕시코 화가로서 현재도 그녀를 추종하는 많은 팬들이 있으며,
그림은 최고가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프리다 칼로(1907-1954)의 삶을 그린 전기 영화.
영화는 10대부터 47세로 프리다 칼로(Frida Kahlo)가 세상을 뜨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는데,
불운이 많이 따랐던 그녀에 대해 항상 정력적이고 고집세며 독선적인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녀는 개방적이었고 정치적으로 사회주의자였다.
또한 양성애자였으며 난잡한 성생활을 즐겼다. 18세의 나이에 프리다는 버스 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다.
수차례의 수술 후에도 휠체어에 의지하는 신세가 된다.
그녀는 술과 진통제에 쪄들게 되었고 육체적 고통과 그녀의 아름다움을 그림 속에 쏟아냈다.
그러면서 그녀는 유명한 화가이자 오입쟁이같은 남편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와
떠들썩한 생활을 이어가다가 결국 술과 약물 중독이 그녀를 47세의 나이에 죽게 만든다.
영화는 그녀의 인생을 다루지만, 그러한 시기에 탄생한 그녀의 작품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셀마 헤이엑과 제니퍼 로페즈가 주인공 자리 물망에 올랐는데, 일자 눈썹 외에도 프리다의 두드러진
외모에 흡사한 셀마 헤이엑에게 기회가 주어졌고, 그녀는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이 영화에 열정을
보였다.
특히 그녀는 프리다의 트레이드 마크인 일자 눈썹처럼 보이게 자신의 눈썹을 짙게 좀 더 자라게 했다고
한다. 각본에는 일부 헤이엑의 남자 친구인 에드워드 노튼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는 까메오로 넬슨
록펠러 역할로 잠깐 나오기도 한다. 그외 애슐리 쥬드와 안토니오 반데라스도 단역으로 우정 출연했다.
지금은 헤어지고 셀마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았죠.
1922년 멕시코. 남미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멕시코의 한 마을.
세상 모든 것이 흥미로운 탐구 대상으로만 보이던 사춘기 소녀시절,
버스와 전차가 부딪치며 일어난 인생의 첫 대형사고는 첫번째 사랑의 실연과 함께
그녀의 온 몸과 마음이 부서지는 상처를 남겼다.
그 후 프리다는 침대에 누워 두 팔만을 간신히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고통 속에서 깁스를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몇 년 후, 프리다는 성숙한 숙녀의 모습으로 당대 최고의 화가인 '디에고'를 찾아가
자신의 그림을 평가해달라고 요구한다.
직접 내려와서 보라는 당돌한 그녀의 모습에 묘한 매력을 느낀 디에고는,
결국 프리다의 그림뿐만 아니라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 두 사람은 예술적 동지로, 사랑하는 연인으로 마음의 정조를 약속한다.
불완전한 미모를 가진 여자라도 그녀만의 매력을 찾아낼 줄 아는 진정한 바람둥이 예술가와
성실한 사랑을 원하는 프리다. 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디에고와의 결혼이 자기 인생의 두번째 대형사고이자 최대의 축복일 줄은.
{난 마지막 떠나는 날은 즐거웠으면 한다.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고 싶지 않다. - 프리다}
셀마헤이엑의 상대 남자 배우는 알프리드 몰리나 이고, 생년월일은 1953.5.24일생이고 출생지는 영국
많은 영화에 출연했지만 유명한 작품을 꼽자면 다빈치코드, 프리다,아이덴티티, 초콜릿
매그놀리아, 스피시즈 등이 있다.
사진의 장면에서 너무 두 여인이 예뻐보이고, 둘에게 반했다. 양성애자인 프리다가 티나에게 매력을
느껴 춤을 청하자 티나가 응해서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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