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내내 짜릿하고 통쾌했던 영화" 펀치 레이디 "
별 기대없이 본 영화였는데 그러면서 서서히 난 영화에 빠져들었다.
영화후반에서는 정말 영화속의 그 관객이 되어 도지원씨를 응원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되었다.
손에 땀을 쥐며 내심 긴장과 함께 했던 그 순간 결국은 예상대로 해피엔딩이었다.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기분이 참 좋았다.
배우들의 연기력에 또 한번 감탄하며 정말 기분좋게 영화를 본것 같다.
두시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만큼 너무 재밌게봤다.
편한마음으로 보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나올수 있는 즐거운 영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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