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죠 하면
우리나라 2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일본 배우중 하나라고 들었다
지저분한듯한 수염이지만
그에게는 남성미 넘쳐보이게하고있고
그의 몸은 모델다운 몸이다
그러나
이번에 그에게 기대를 걸었던 나에게는 실망을 안겨준 작품이였다
영화는 과거와 현재를 공존하여
표현하고있다
감독의 의도를 더욱부각시킬수 있는 방법이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자칫 혼란스럽게보일수있고
지루해 보일수도 있다
감독의 의도가 무엇인지 .... 도쿄타워가 뭐 그리 비중이 있을만한지
아직도 이해가 잘되지는않는다
다행이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나름 괜찮아서
영화볼만 했다고 느낄수있다
앞부분에는 정말 미칠듯이 지루해서
영화관에서는 왠만하면 졸지않는 나에게 졸음을 선사해주었고
뒷부분에는 조금의 눈물샘을 자극할만한 소재가있었지만
난 그또한 울지않았다 .....
일본영화는 생각보다
나에게 맞지않는다고생각한다
다른사람들도 그러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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