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봤던 영화였지만 많이 유치했다.
많이 유치하지만 공감가는 부분들이 의외로 많아 평균정도의 영화라고 말해야 할것 같다.
현실적인 면을 잘 다룬 영화로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영화였다.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내용은 상당히 신선했다.
이 영화는 당시 한국영화에서는 볼수없었던 총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국사회에서 남자라는 이유로 살아간다면 한번쯤 느끼고 생각해 보았을 재미있는 상상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가 아닌가 싶다.
이병헌의 스타가 되기전 모습을 볼수 있는 그런 영화이자 최진실이 한창 인기상승가를 달리던 시절에 나온 작품이라 말할수 있다.
극장가의 흥행에는 실패한 영화이지만 한가한 주말의 오후에 시원하게 볼수있는 오락성영화가 아닐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