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Only...
이프 온리...
만일 오직...
그녀와의 시간이 다시 주어진다면...
이 영화 8점대 중바느이 평점을 지닌 영화이고 로맨스 영화로서는 수준급으로 불리우는 영화로 알고 있다...
실제로 사랑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영화로 생각된다...
영화의 설정이 참 의미있게 보인다...
다만...
시작하자마자 보여지는 분위기와 영화가 흘러가는 분위기는 이프 온리라는 이름을 지닌 영화에게 기대하는 영화의 무게에는 뭔가 못미치는 것 같다...
이 영화의 이미지와 제목이 가져다 주는 선입관적 기대치에 좀 못미친다고나 할까...
20자평 중에도 괜찮긴 하지만 기대보다는 못한 것 같다는 의견이 있는데...
그리고 (분명 의미있는 설정이지만) 뭔가 정서가 안 맞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 두 의견에 약간의 손을 들어 준다...
이 영화는 엄청 진지한 소잴르 가지고 있다...
이건 보통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 보통 일이 아닌 엄청난 진지성에 비해 뭔가 부족해 보이고 뭔가 약해 보인다...
그리고 영화가 확 끌어 당기는 매력이 좀 부족하다...
보기 시작해서 깊이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들이 있는가 하면 어 이거 좀 확 당기지 않네" 싶은 것도 있는데 그런 면이 좀 있다...
보기에 따라 다른 것이니 다른 의견 가지신 분들은 이 의견은 그냥 다른 사람 의견이려니 하시길...
분명 흥미로운 소재이고 보통 이상의 영화로서 볼만하지만 엄지 손가락 올려서 최고 영화라고 말하기엔 좀 부족한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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