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신하균에 백윤식에 황정민이라는 배우 출연...
최근 평점에 별 다섯이 꽤 있고 100명 평점 평균 점대 중반인 영화...
사실 이 영화를 처음 접했을 때...
시작이 영 애매한 분위기고 좀 황당한 설정 같아 보여서 볼까 말까 했다...
그래서 보다 말았던 영화...
그러다가 무비스트 내의 8점대 중반 평점과 호평들을 보고는 다시 한번 볼까나 해서 일부러 다시 한번 보긴 했는데...
ㅎㅎ
이 영화에서 나오는 일종의 상징적인 것을 포함한 몇몇 단어들...
외계인...
그리고 물파스...
그리고 서울대 출신 강력계 형사... 기대 이상의 기대주...
글쎄...
일단 물파스...
그거 솔직히 좀 황당하고 지나치게 만화적이 아닌가 싶다...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라...
굳이 단어를 찾자면 좀 엽기적인 설정도 보인다...
뭐 구성이 탄탄하다거나 보길 참 잘했다거나 하는 등의 호평들을 쓴 분들이야 좋게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좀 지나친 상상력이라고 보이거나 만화적이라고 보이거나 좀 과장된 분위기로 보이는 그런 영화였다...
8점대 중반은 좀 높아 보이는 평점 같다...
중박 정도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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