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여지껏 이안감독 작품은 다 보았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이안감독만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영화더군요. 다만, 그중 제일 야하다는거..ㅡㅡ;;
지금 홍보가 그 유명한 3번의 정사씬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거같아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정도로 그부분은 분명 전개상 필요한 부분이였고 이렇게까지 정사씬에 초점이 맞춰진다면 자칫 에로영화로 인식이 되질 않을까하는 우려가 드네요..
작품은 이안감독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감정 혹은 심리를 절묘하게 스크린에 펼쳐지게 됩니다. 사랑...참 쉬우면서도 어려운게 사랑이 아닌가싶습니다.
이안감독의 작품세계와 함께 사랑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보실분께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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