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기회가 없었은데... 깜짝을 통해서...^^ 직접 내 아디를 갖고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올라온 나의 애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해준 무비스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사회를 갈때마다 느끼는건...
1.공짜라 좋다... 2.먼저 신작을 접할수 있다... 3.적어도 그정도의 정성이라면...영화를 왠만큼 좋아하는 사람들.. 그들과 함께보는 영화... 분위기가 좋다...
많은 분들도 이런면에 시사회에 대해 메리트를 두지 않나 싶내요..
아이리스...음... 왠지 외화지만 우리정서에 맞는 그런 느낌들을 많이 받았어요..그런데 군데군데 영화의 맥상 굳이 없어도 될텐데 하는 그런 장면들도 있었고..시간의 개념을 왔다갔다 하면서.. 조금은 난해할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만큼 어떤 한인물에 대한 일대기(?)이런내용은 표현의 어려움이 느껴지고...연출자의 주관적인면이 많이 내포되니까.. 단순히 관객은 그런걸 따라가다 보면 영상에만 치우치게 되겠죠.. 그러다 자칫 영화가 딜레이하다고 느낄테고... 물론 영화의 느낌은 관객.. 개개인이 다 다르겠죠.. 저로선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보시고 평가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