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동안 미장센이나 그래픽이나 화면구성에 대해서 잘 어루러진 느낌이었다.
보통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하면 뭔가 떠보이는 느낌이었는데 자연스럽고 재미난 상상력이 많아 유쾌했던 영화다.
영화에 대해선 일본 판타지라는 카피만 알고 다른 선입견없이 본 영화였다.
남자주인공도 영화를 보면서 알아봤다는...
선입견없이 봐서 그런지 그냥 재미난 일본만화를 영화로 잘 만든 느낌이 들었다.
뭐~ 다소 억지감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예가 남자 주인공이나 여자 주인공이 부모에 대해 복수에 대해 받아들이는 것이 억지로 겨우 맞춘 느낌...
그리고 도로로라는 영화제목을 여주인공 이름으로 하기에는 여주인공이 매력적인 히로인이 되지 못한다.
남은 몸을 되찾기 위해 다시 떠나는 여행이 기대된다.
즉, 다음편이 제작될 것 같다는 말씀...
요괴들 모습 너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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