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영화를 본 후, 화가 났습니다. 궁녀
koreanmarc 2007-10-25 오전 1:56:27 2436   [19]

시나리오 부터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미스테리 스릴러 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고어 공포 영화 정도...-.-

 

스토리의 힘도 약했지만, 마지막을 모두 귀신의 짓이라고 덮어버리는 것에는 기가 차더군요.. 관객을 우롱하는 겁니까..?

 

게다가 별로 보여주지 않아도 될 잔인한 씬들.. 상당히 오래 보여주더군요... 그런게 눈요기 거리가 된다고 생각는 건지... 내참....근데 더 중요한 건 그 잔인한 장면들은 별로 스토리 전개에 큰 영향을 주는 장면은 아닙니다.

다리에 수를 놓는 장면이나 손톱에 바늘을 넣는 장면 안 넣는 다고 스토리 전개에 지장이 가는 건 아니니까요.

저는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스토리에 필요한 잔인함 이라면 괜찮지만...

 

또한 김남진, 과 김성령 등의 조연의 역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 김성령은 자꾸 사건을 은폐하려고 합니다만... 그게 나중에 일들과는 별로 연관이 없더군요..

김남진도 마찬가지 입니다. 메인의 사건과는 전혀 연관이 없지요...

 

게다가 미스테리라고 해서 정말 말도 안되는 여러 씬들 .. 쥐부리 글려 인가 할때 궁녀가 바뀌죠?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귀신이 한 짓이겠죠..?

게다가 보통 궁녀에 비해 박진희는 조금은 말도 안되는 무례한 짓들도 마구 합니다. 막나간다고 해야 할까요?

내의녀의 위치가 그렇게 높았습니까? 왕의 조카인 김남진에게 염산을 뿌리도고 무사할 만큼..?

 

처음에는 비슷한 소재의 미스테리 스릴러 혈의 누 정도의 수준을 기대했었지만....

실망입니다..

보는 내내 불쾌했고, 마지막에는 기가 차더군요......

 

단 주연배우들의 연기는 뛰어났다는 것에만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내의녀나 궁녀의 이야기라면 차라리 장금이를 한번 더 볼랍니다...쳇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ruqdmsaksu
아... 잘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하고있던 영화였는데..그렇군요 ^^   
2007-10-25 10:35
1


궁녀(2007)
제작사 : (주)영화사 아침, (주) 씨네월드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lady2007.com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0102 [궁녀] 궁녀라는 영화를 보고 단소리보다는 쓴소리합니다(스포) (2) mechinnom77 07.10.25 2512 13
현재 [궁녀] 영화를 본 후, 화가 났습니다. (2) koreanmarc 07.10.25 2436 19
60057 [궁녀] [궁녀] 감상평 (2) falsehood 07.10.24 2241 10
60053 [궁녀] 영상은 좋았지만.. (1) remon2053 07.10.24 1507 12
60032 [궁녀] 이 영화의 정체가 궁금하다. 공포? 스릴러? 멜로? (1) pjs1969 07.10.24 1935 17
60010 [궁녀] 멍청한 감독 스토리가 이게 뭐냐 (1) zwwwww 07.10.23 2099 20
60009 [궁녀] 눈감고 귀막고 입 다물어라!! (2) islover15 07.10.23 25904 24
59991 [궁녀] 비밀스러운 궁녀와 매력있는 여배우들이 만드는 짜릿한 궁중 미스테리 사극!! (6) julialove 07.10.23 40521 34
59962 [궁녀] 슬픈 그녀들만의 이야기! (1) allo1008 07.10.22 1438 11
59961 [궁녀] 대형 감독의 탄생 신호기! (1) sbronze 07.10.22 1286 11
59959 [궁녀] 전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영화 (1) jy9983 07.10.22 1543 10
59956 [궁녀] (스포)수습되지 못한 미스터리 (1) woomai 07.10.22 1744 19
59935 [궁녀] well made 이긴 하나... (1) riohappy 07.10.22 1434 8
59872 [궁녀] 궁녀 (1) cats70 07.10.21 1657 12
59870 [궁녀] 여자들의 힘을 볼 수 있었던 영화.. (1) mulhantong 07.10.21 1657 13
59867 [궁녀] 잔혹사만이 남아버린 궁녀들의 실상. (3) milky413 07.10.21 1751 11
59862 [궁녀] 녹녹치 않은 궁녀들의 생활상 (2) jealousy 07.10.20 1923 9
59822 [궁녀] 속았다는 느낌..3류라는 느낌.. (3) lovmovie 07.10.20 2710 30
59799 [궁녀] 기대만빵.. 마지막의 아쉬움.. (2) tiki79 07.10.19 2163 12
59784 [궁녀] 흥미진진했지만 뭔가 부족했던 구중궁궐미스터리 (1) maymight 07.10.18 1914 9
59756 [궁녀] 영화보는 내내 참으로 무서웠다는거다. (2) polo7907 07.10.18 2201 4
59741 [궁녀] 그녀들이 섬세하게 무섭고 끔찍하다... (1) regina78 07.10.18 1900 8
59737 [궁녀] 미스터리한 시작, 더 미스터리한 끝 (1) aegi1004 07.10.17 1822 11
59716 [궁녀] 힘내라! 사극 미스테리 후발주자! (7) lalf85 07.10.17 12606 20
59653 [궁녀] 베일속에 가려진 사건 (1) moviepan 07.10.16 1609 10
59645 [궁녀] 알게 모르게 베일속에 가려진 궁녀의 삶 (1) fornest 07.10.16 1663 13
59644 [궁녀] 오랜만에 재밌는 사극.. (1) 2jooyoung 07.10.15 1596 5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