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초반부와 중반부까지 스토리가 괜찮았다 궁녀라는 소재로 조금은 징그럽고 잔인한 장면들이 있지만
스릴있고 괜찮다는 느낌을 받으며 범인이라 생각되는 추리를 하는데 그런데 갑자기 ~~ 헐
귀신영화~~!!!!
헐 범인이 귀신이라니 막판40분을 남겨놓고 3류 귀신영화로 만들어
영화를 졸작으로 만들었네 아이쿠 답답이~~ 감독이 분명히 바보일것이다
제목도 궁녀가 아니라 궁녀귀신이 어울린다 아주 유치하고 영화 꽝이다
바보가 아니였다면 끝까지 미스테리로 가서 귀신이 아닌 범인을 잡고 궁녀에
생활을 조금더 설명하고 표현만 했다면 더없이 좋은 소재로 영화가 대박났을텐데
정말 아쉽고 한심스럽다
내가 좋아하는배우 박진희 때문에 보고 소재가 흥미로워서 봤는데 대실망
꼭 보고싶다면 보라하겠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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