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기봉이를 보고..
실제 기봉이 아저씨를 소재로 한 실화영화!
배우 신현준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기봉이를 보고 신현준이 좋아졌다.
기봉이 아저씨의 천진난만하고 순수함이 전해졌던 영화로 보는내내 재밌게 봤다.
신현준씨의 열연에 눈물을 결국 흘렸지만 영화에서의 감동은 조금은 떨어지는것 같다.
솔직히 100%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눈물도 나고 감동도 있었던 그런 영화다.
마을사람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진정으로 서로를 위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좋았고, 기봉이 아저씨의 그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이 모든사람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것 같았다.
참 가슴따뜻한 영화로 영화속 신현준씨 넘 귀엽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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